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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충남 대표공약 !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5/11 [17:06]

문재인 대통령의 충남 대표공약 !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5/11 [17:06]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문재인 대통령의 충남공약을 크게 살펴보면, 지난 4월28일, 확정된 공약집에 명시된 사항이 10가지이고, 이에 앞서 3월22일, 대전에서 발표한 ‘충청비전’과 4월24일, 천안 집중유세 연설에 포함된 내용이 4가지이다.

우선,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공약은 4월24일, 천안유세 연설에서 문재인 후보가 직접 약속했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경영안전자금 등 비수도권기업 지원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 등을 통해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공약은 국가 철도네트워크 효율을 높이고 중부권 동서 新(신)산업지대 조성과 국토균형발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공약이다. 

북부권역 공약으로 ▲‘천안‧아산 KTX 역세권을 R&D집적지구로 조성’ 한다는 공약은 1)융합 R&D연구센터 설립 2)기업연구소 직접단지 조성 등을 추진▲기업통합지원센터 설립, 기업관련 서비스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은 현 소재지인 천안 성환읍 지역의 급격한 도시화로 이전이 시급하여 공약으로 채택되었으며, 전남도에서 유치를 희망하여 이전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절차가 이미 시작됐다.

▲‘미래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 공약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기술융합센터 설립과 IoT 소프트웨어와 장비 관리, 무선․자율주행 제어계측 등을 위한 공동시험장 구축하는 4차 산업혁명 시범지구 육성 등이 담겨있다.

또한, 13년째 방치된 ▲천안역사 재정비 사업을 약속▲독립기념관까지 수도권전철 노선을 연결하기로 했다.

다음은 서북부권역으로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공약은 충남 서해안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해양라이프케어단지, 어촌민속마을조성, 해양산업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 해양 연구교육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및 전기세 차등요금제 적용’은 석탄화력발전소 신규건설 전면 중단, 미세먼지 집중배출지역을 ‘대기오염 특별대책지역’으로 엄격 관리, 석탄화력발전소 피해주민을 위한 전기요금 차등요금제 적용을 담은 공약이다.

내포권역과 관련해서▲‘내포신도시를 환 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을 위해 국가공공기관 이전 지원과 산학연클러스터 구축기반을 마련,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서남부권역 으로는▲‘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공약은 장항선인 대천역에서 경부선 조치원역까지 약89.2㎞ 구간의 단선전철을 신설한다는 내용이다.

▲‘장항선 복전전철화’ 공약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고속화 간선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아산시 신창역부터 군산시 대야역 구간 121.6㎞를 복선 전철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산‧계룡에 국방산업단지 개발 지원’은 계룡대, 육군훈련소, 국방대 등 풍부한 국방인프라에 맞춰 국방 관련 국가산업단지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계획이다.

끝으로 내륙권역과 관련해서 ▲‘백제왕도 유적복원으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단지 조성’은 공산성·부소산성 등 백제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충남 8개 시·군(천안, 공주,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 예산)에 근대문화유산거리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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