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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족구클럽 ‘천안시장배 족구대회 최강전’ 천안관내부 우승

안주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3/06 [17:24]

천우족구클럽 ‘천안시장배 족구대회 최강전’ 천안관내부 우승

안주형 기자 | 입력 : 2018/03/06 [17:24]
▲     © 편집부

2018 족구 시즌이 돌아왔다.    

지루하고 길고긴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과 함께 제4회 천안시장배 생활체육 충청남도 족구클럽 최강전이 지난 4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에서 족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천안시장배 족구대회 최강전은 천안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천우족구클럽(감독 박승덕)이 영광의 천안관내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우족구클럽(감독 박승덕)은 20대부터 50대중반까지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모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 오늘의 영광을 맞이했다.     

천우족구클럽 김지완 회장은 천안시 생활체육 무에타이 협회장직을 겸하고 있는데 천안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족구는 삼국유사에 짚이나 마른플로 공을 만들어 중간에 벽을 쌓고 공을 차 넘기는 경기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뤄 역사가 아주 오래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로 리시브, 발로 스파이크를 스트레스와 함께 날려버리는 족구경기,,

빠른 발놀림과 볼 감각을 겨루는 승부의 묘미는 여느 스포츠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앞으로 천우족구클럽건승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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