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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전교조 출신 대 보수후보 대결!
 
정경숙 기자 기사입력  2018/05/10 [19:53]

 

            충남교육감, 전교조 출신 대 보수후보 대결! 


김지철, 전교조 출신 교육감의 수성이냐?

명노희 대 조삼래 보수 단일화 가능?

 

김지철,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 취소 요청

명노희, 전교조 출신 교육감 어부지리 당선 안돼!

조삼래, 높은 사교육비 전교조 책임

 

대한민국대표 애국충절의 도시이자 순국선열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충청남도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교육감 출마에 나선 후보들이 연일 화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보성향인 김지철 현 충남교육감을 상대로 일찌감치 선거운동에 나선 명노희 후보가 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교추본)로부터 보수단일후보로 추대 받고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를 자칭하며 지난 330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뒤 늦게 뛰어든 조삼래 후보 등 진보 1명 대 보수 2명의 대결로 치닫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전교조 출신으로 잘 알려진 김지철 현 충남교육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처분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바 있다.

 

김 교육감은 지난 20171214교육부 장관이 올해가 가기 전에 전교조에 대해 내렸던 법상 노조 아님 처분이 취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한바 있다.

 

이어서 이는 교육계의 적폐를 청산하는 첫걸음이며 촛불 민심을 온전히 받들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일이라며 교육부 장관이 나서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 취소를 할 수 있도록 요청 해 줄 것을 덧 붙여 주문한바 있다.

 

명노희 캠프 측 관계자에 따르면, “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는 1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랜 검증절차와 내부 합의를 통해 명노희 현 충남교육감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공식 추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명 후보는 무자격교장공모제 등의 교육정책 및 인사행정의 모순에 반해 충남미래교육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해 가며 헌신적인 섬김의 리더십으로 명노희가 반드시 해 내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보수후보로서 도민과 열심히 소통해 왔는데 뒤 늦게 다른 보수후보가 나와 만나는 분마다 이러다가 또 전교조 출신 교육감이 어부지리로 당선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보수를 걱정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명 후보는 보수후보가 분열되면 안 된다는 많은 도민들의 걱정에 누구든 단일화에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 단일화 테이블에 앉아서 비록 촉박한 시간이지만 충분히 받아들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보수분열로 전교조 교육감을 당선시킨 지난번 선거를 교훈 삼아 반드시 보수단일화를 이루어 전교조 후보에 맞서 꼭 승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리고 공주대 명예교수이며, 한국조류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새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조삼래 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체제는 대안 없는 비판으로 일관한 전교조 교육의 30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확립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또 조 후보는 대한민국의 현 교육체제는 교사가 많은 월급을 받지만 아이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교육비가 많이 들고, 학교교육을 받아도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이런 방향으로 교육체제가 고착돼온 데에는 대안 없는 비판으로 일관한 전교조의 책임이 크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난 201464일 치러진 충남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의 김지철 교육감대 보수 성향의 서만철, 명노희, 심성래 등 3명의 분열로 13의 대결을 벌인 결과 김지철 현 교육감이 32.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뒤를 이어 보수후보들은 서만철(30.8%), 명노희(20.0%), 심성래(17.3%)순으로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는 보수 분열이 김 교육감 당선의 일등공신이 된 셈이다.

 

따라서 이번 충남교육감 선거에서도 보수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충남기독교 총 연합회(대표회장 전종서)는 오는 516일 나사렛 대학교 6(패치홀)에서 ()충남신문(대표 윤광희)주관, 충남기독교 총 연합회 주최로 바른교육감 후보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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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0 [19:53]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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