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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학원 화재 대피 훈련 실시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20:59]

공주교육지원청, 학원 화재 대피 훈련 실시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5/16 [20:59]

▲ 정철어학원에서 학원대피훈련 후 공주소방서 지원으로 원생들에게 소화기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2018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2018.5.8.~2018.5.18.)을 맞이하여 학원 화재대피 훈련을 신관동 소재 ‘정철어학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이하여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재난대응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만큼이나 오랜 시간동안 상주하는 학원에서의 재난상황을 가정하여훈련이 진행되었다.

 

▲ 정철어학원에서 학원대피훈련 후 소화기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원 화재 대피 훈련은 오전에 학원 화재를 가정한 토론훈련을 실시한 후 토론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점을 반영하여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형식적 훈련이 아닌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실제로 화재의 위험에 직면하였을 때 인적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화재 대피 훈련 이후에는 공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학원생 및 학원관계자에게 소화기교육을 실시하여 화재발생 시 피난행동 및 초동조치에 대해 함께 교육함으로써 훈련 참가자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유영덕 교육장은 “재난 상황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만큼, 이번 학원 화재 대피 훈련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 의식 고취 및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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