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트라팰리스아파트는 평소에도 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2018년 2월 21일 2,893세대 중 2,168세대(74.8%)의 높은 주민 찬성동의를 받아 지정됐다.
아산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의거 금연환경조성 및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위해 아산시 조례에 따라 온양1동과 6동·배방읍 버스정류소, 신정호국민관광단지, 탕정 아산디스플레이 시티, 관내 주유소 및 LPG충전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날 아산시보건소는 주민 건강홍보관과 함께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를 운영하며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한 금연상담을 진행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의 많은 관심과배려로 조기 정착 및 금연아파트 확산을 기대한다.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도시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탕정트라팰리스의 금연아파트 지정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통한 주민 모두가 함께 금연문화를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