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회의는 참여예산제 활성화 추진 시책 설명, 내년 정책 사업 선정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지속되는 저성장과 복지예산 확대,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지방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한정된 지방재정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국가적이고 지역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민참여 예산 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는 오는 6월과 7월에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 실질적인 참여예산 제도 운영을 통한 ‘좋은 예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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