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 창립 72주년을 기념하는 걸스카우트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2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 35회 충남세종 걸스카우트 큰잔치’가 개최되었다. 이 날 충남과 세종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400여명과 천안, 아산, 서산 지구연합회 성인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었다.
공주 신월초를 비롯한 17개 학교 걸스카우트 합동선서식과 ‘나라사랑’, ‘감사 편지쓰기’, ‘걸스카우트 기능장 활동’ 등 10가지 주제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성문화센터가 참여하여, 청소년을 위한 응급처치, 성교육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걸스카우트충남세종연맹 홍은진 연맹장은 앞으로도 충남과 세종지역 소녀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지역의 차세대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카우트는 소녀와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적인 단체로전 세계 150개국 천 만명의 소녀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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