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으로 기초수영능력 및 수상·수중 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평구조, 맨홀구조 등 총 12개 종목을 모두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합격자는 입장119안전센터 한성우, 현장대응단 홍성호․박경민 대원으로 이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비번일과 개인 휴식 시간도 반납하면서 각종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김오식 서북서장은 "인명구조사 자격시험 취득을 위해 힘써온 대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지역 내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 각종 구조현장에서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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