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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업성고, 유명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 쑥!

『와라 편의점』 지강민 웹툰 작가 초청특강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25 [18:33]

천안업성고, 유명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 쑥!

『와라 편의점』 지강민 웹툰 작가 초청특강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5/25 [18:33]

 

▲   천안업성고는 '와라편의점' 의 저자인 지강민 웹툰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데이트를 실시했다.


천안업성고등학교
(교장 김동명)는 지난24일 작가 초청 특강 인문학 데이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드높이기 위해 실행되는 이번 인문학 데이트는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가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초청 강사 지강민 웹툰 작가는 와라 편의점이 탄생하기까지를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기까지의 준비 과정과 600화가 넘는 동안 작품을 창작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인문학적 정신에 대해 두 시간 남짓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이 끝난 후 작가와 학생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웹툰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방법, 이야기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방법 등 다 방면의 질문을 던졌고 저자는 이에 응답하며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기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   사인을 받고 있는 업성고 학생들


강연에 참가한 한
3학년 학생은 웹툰 작가를 장래희망으로 삼고 있기에 이번 인문학 데이트를 통해 저자 특강을 듣는 것이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평소 웹툰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림 실력이라고 생각하여 회화 능력을 기르는데 매진해 왔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창작자에게는 사람과 세상을 폭 넓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인문학적 사고가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는 31일에는 학생들이 즐겨 읽는 청소년 문학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통한 철학하기를 주제로 인문학 데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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