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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한미동맹협회 회장은 지난 6월 15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당사에서 펼치고 있는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일환인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41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들로 지명 받은 명사가 다음 명사를 지명하여 끊임없는 릴레이식으로 펼치는 캠페인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정보제공과 아울러 지역신문 활성화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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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회장은 “충남신문이 펼치고 있는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는 대단히 의미 있고 위대한 일이다”고 말했다.

특히“열악한 지역 언론의 현실에 비춰볼 때,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어르신을 위한 신문보급과 백세시대에 맞춰 스포츠 함양을 통한 어르신건강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는 물론, 지역현안을 위한 언론 본연의 임무를 다한 점은 높이 칭송받아 마땅하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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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회장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분단민족인 한반도에도 70년의 장벽을 깨고 드디어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이번 절호의 기회를 신중하고 더욱 철저한 검증을 거쳐 남북회담과 북미회담으로 조성되고 있는 남북화해 무드가 평화통일을 향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협회에서는 한반도 통일은 반드시 평화통일이 원칙임을 천명한다”며“이를 위해 지역의 대표언론사인 충남신문과 힘을 합쳐 충절의 고장 천안에서 평화통일의 발판을 이루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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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회장은 다음명사로 방수정 천안시재향군인회 회장을 추천했으며, 방수정 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6월22일 당사를 방문하여 명사초청릴레이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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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미동맹협회 AKAA(Association of korea alliance)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한미동맹의 유지 강화를 위한 봉사 및 각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자 2015년11월 한미동맹협회를 결성했다.

이후 ▲평택 험프리스 추수감사절 방문 및 협찬 ▲평택 험프리스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섬 주민 문화유산 기념 축하행사에 공연과 호두과자 지원 ▲송영규 회장 감사패 수여 ▲주한미군장병 마틴 공원(천안시 삼룡동)참배 및 문화탐방 주관 등을 펼쳐왔다.

향후계획은 ▲주한미군사령부와 한-미 우호증진 사업 및 봉사활동 적극 추진 ▲문화공유 및 지역사회 역사문화 탐방 ▲전통문화 홍보, 문화예술 및 스포츠교류▲한미동맹 강화 및 우호증진위한 각 사회단체와 협력증진 사업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