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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공주시장, 뜨거운 열정의 4년 마무리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29 [22:15]

오시덕 공주시장, 뜨거운 열정의 4년 마무리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6/29 [22:15]

▲ 민선6기 제8대 오시덕 시장 퇴임식 중 국민의례 모습   


지난 2014년 민선6기 공주시장으로 당선되어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라는 시정목표 아래 공주시를 이끌어 온 오시덕 공주시장의 퇴임식이 29일 오전 10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은 기관단체장과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의 식전공연과 공로패 증정, 민선6기 지나온 발자취 영상 시청,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지난 4년간 공주시 발전을 위한 수 많은 일들을 추진하면서 꿈과 열정이 있다면 공주시의 미래를 자신있게 가꾸어 갈 수 있다는 확신과 희망을 시민과 함께 경험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4년간 시장직을 수행하며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공주시청 공직자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민선6기 제8대 오시덕 시장 퇴임식 모습    


이어 시민들께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도시민답게 품격있는 선진 시민의식으로 시정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하고,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유병학님의 시 ‘금강을 보면’을 소개하며 퇴임사를 마쳤다.

 

퇴임하는 오시덕 시장은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고 많은 발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2억원의 부채 상환을 비롯해 월송지구 개발 및 KTX역 개통과 제2금강교 건설착수, 황새바위에서 시청 간 도로확장, 덕성그린시티빌 부도문제해결 등 수 많은 지역현안들을 해결했고, 민선6기 공약사업이행으로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등 150여개 업무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비롯해 백제문화제와 석장리 구석기축제 위상 제고, 한옥신축지원, 도시재생사업, 웅진백제4대왕 숭덕전 건립, 공주산림휴양마을 개장,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선정 등 문화관광분야에서도 공주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 민선6기 제8대 오시덕 시장 퇴임식 중 퇴임사 모습  


아울러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한마음장학금 확충, 공주시민대학 개설과 작은도서관 조성 등 교육분야 발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지역경제와 농촌활성화를 위해 120여개의 우량기업유치와 산성전통시장 활성화, 밤마실 야시장 운영, 알밤한우브랜드 육성, 농업회관 신축과 유구시장 현대화사업 조성 등을 추진했으며,

 

보건소 신축 이전, 어르신 복지기반확충, 복지사각지대 해소, 행복택시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은 물론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해 맞춤형복지환경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시민행복을 위한 많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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