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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운동장사거리 입체화사업, 순항!

내년11월 준공…299억 투입, 1140m구간 번영로 교통해소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0 [11:50]

천안종합운동장사거리 입체화사업, 순항!

내년11월 준공…299억 투입, 1140m구간 번영로 교통해소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7/10 [11:50]

 

▲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하고 신평산업()와 영진종합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천안종합운동장 사거리(백석동 일원) 입체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당초 아산탕정지구 광역적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아산~천안을 연계하여 번영로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입체화도로는 총공사비 299억을 투입하여, 번영로 840m와 중로1-36호선 300m를 동시에 건설하는 두 구간의 총연장은 1,140m이다.

 

▲   조감도


또한 20175월에 착공한 본 사업은 내년 1110일경 준공목표로 약 30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며, 주요시설로는 번영고가교 133m와 보도육교44m도 포함된다.

 

그동안 서북경찰서에서 시청과 불당대로 등을 연결하는 번영로 구간은 제3산업단지와 삼성 등 기업체들이 위치하여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교통이 마비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최근 성성동 레이크타운(업성저수지 인근)과 서북경찰서를 연결하는 도로건설로 다소 교통량 분산효과는 가져오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사정은 좋지 못하다.

 

따라서 내년11월에 입체화 도로가 준공되면 두정동, 백석동, 불당동, 신방동, 업성동, 차암동, 아산 탕정지구 등 원할 한 교통흐름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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