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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집중호우 피해농가 영농복귀 돕는다
도 농정국 소속 직원, 12일 부여 수박 침수피해 현장지원
 
윤광희 기자 기사입력  2018/07/12 [22:58]

▲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 돕기 모습  


충남도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지연되고 있는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도 농정국 소속 직원의 참여로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내 1607㏊의 농경지가 침수됐고, 규암면을 비롯한 부여군 내 147㏊의 시설하우스가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농작물의 출하시기만 기다려온 농업인들이 깊은 상심에 빠졌으며,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로 일손부족 현상까지 겹쳐 조속한 영농 복귀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에 실시된 농촌 일손돕기는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진행, 조속한 영농복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긴급히 추진됐다.

 

도 농정국 소속직원 40여 명은 12일 부여군 규암면 소재 수박재배 농가를 찾아 침수로 고사한 수박 넝쿨 및 과일 정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는 시군의 피해조사가 끝나는 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해 복구비를 조기 지원하는 한편,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통해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극복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현장에 관계기관과 함께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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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2 [22:58]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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