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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본격 운영

대학생 117명 선발, 초·중학생 학습지도로 학력증진 기대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3 [22:36]

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본격 운영

대학생 117명 선발, 초·중학생 학습지도로 학력증진 기대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7/13 [22:36]

▲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대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함은 물론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117명을 선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회 째를 맞이한 학습지원단은 지난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23일부터 8월 28일 기간 중 관내 초·중학교와 작은 도서관에서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다.

 

▲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모습   


대학생 학습지원단은 관내 12개 초·중학교와 작은 도서관 6곳, 총 18개 기관에 배치돼 국영수 등 교과목과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 학습지도를 하게 된다. 1일 3~4시간 최대 40시간 활동하며, 보수는 근무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된다.

 

심규덕 교육체육과장은 “학습지원단을 통해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초·중학생들의 학력 신장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들이 역량과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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