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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안익수 축구부감독, 유니폼 및 축구 화 30여점 기증!

한국어교육원 유학생 풋살 대회에 우승 부상으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19:06]

선문대 안익수 축구부감독, 유니폼 및 축구 화 30여점 기증!

한국어교육원 유학생 풋살 대회에 우승 부상으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7/18 [19:06]

 선문대 축구부, 러시아 월드컵 거미손 조현우 국가대표선수배출한 명문 팀

 혹독한 훈련의 땀과, 우승의 영광이 깃든 세상유일한 귀중품 쾌척!

 

▲     (좌) 안익수 감독/ (우) 하채수 원장 등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선수를 배출한 선문대 축구부에서 안익수 감독이 선문대(총장 황선조) 한국어교육원(원장 하채수) 유학생 풋살 대회를 맞이해서 선수들이 사용한 유니폼과 축구화를 기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에서는 71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고 전 세계 유학생들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유학생 풋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 편집부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을 비롯한 7개 팀이 두개국가씩 연합으로 참가하여 조별리그를 거친 후 730일까지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안 감독은 평소 선문대 유학생을 유독 아꼈으며, 이번 유학생 풋살 대회소식을 접하고 축구화와 유니폼 등 30여점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감독은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데 입던 옷을 주어서 미안하다며 겸연쩍어 했다.

 

▲     © 편집부

 

하채수 원장은 안 감독은 예전부터 우리 유학생들을 위해 봉사와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이번 풋살 대회에도 잊지 않고 훈련의 땀방울과 승리의 영광이 깃든 귀중품인  유니폼과 축구화 등을 후원해주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시중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유니폼도 아니며, 세상에 딱 하나뿐인 귀중품을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팀에게 부상으로 전달한다는 소식에 유학생 대표 풋살 선수들은, 승리를 위한 결의를 더욱 높이는 한편,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값지고 알찬 대회로 기록 될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     © 편집부

 

한편 안 감독은 명지대 대학원에서 체육학박사를 수료했고 1989년 일화 천마축구단에 입단했으며, 이후 2016년에는 수원JS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명감독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2018년부터 선문대 축구감독을 맡아서 선수를 지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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