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오세현 아산시장, 아이들과 눈높이 맞추다

엘크루어린이집 천사들의 '알뜰시장 바자회' 수익금 기부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7/19 [22:53]

오세현 아산시장, 아이들과 눈높이 맞추다

엘크루어린이집 천사들의 '알뜰시장 바자회' 수익금 기부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7/19 [22:53]

▲ 오세현 아산시장이 엘크루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원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온양5동 소재 엘크루어린이집 40명의 천사들이 18일 지역 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알뜰시장 바자회 수익금 390,000원을 아산시(시장 오세현) 행복키움지원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 5일 엘크루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과 원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알뜰시장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아산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임 엘크루어린이집 원장은 “알뜰시장을 통해 원생들이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절약하는 습관뿐만 아니라 나눔실천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무엇보다 우리 어린이들을 맞이해 주신 오세현 아산시장님이 아이들과의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준 엘크루어린이집 40명의 천사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들로 자라나길 응원하며 기탁한 성금은 소중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엘크루어린이집에서는 작년부터 알뜰시장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을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