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취약계층 안과 검사 및 수술지원백내장·녹내장·망막질환 수술지원으로 다함께 보는 밝은 세상 만들기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60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백내장·녹내장·망막질환 등 안과 검사 및 수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는 노안과 증상이 비슷하여 방치하기 쉬우며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수술에 대한 합병증 등 부담이 커지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시력 기능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검사와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안과 수술지원은 서류접수 후 지원까지 1개월 소요되며 수술지원 범위는 안과수술관련 초음파검사비 등 사전검사비 1회, 1안당 본인부담금 전액이며, 수술지원 통보 후 3개월 이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시행하는『안과 수술지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형평성을 위한 시책으로 안질환이 있는 주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안과 수술지원으로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