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A 경로당(회장 최형재)이 10월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A 경로당은 최형재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2017년 6월 15일 구청등록, 7월 3일 인가, 8월 1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회원은 32명이다.
이날 김순남 서북구청장, 유홍준 천안시지회장, 최형재 회장, 유인숙 불당동장, 복지팀장, 정원섭 불당 분회장, 불당경로당 회장, 입주민대표, 통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인사, 선물 전달, 테이프 컷팅,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최형재 회장은 “김순남 구청장님, 유홍준 지회장님, 정원섭 분회장님 등 많은 분들이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김소연 38통장, 신정순 39통장, 40통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오늘같이 화창하고 좋은날에 경로당 개소식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경로당을 평생교육의 이념으로 생각하고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로써 특히 가족 내 노인부양기회능력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이 시점에 노인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심신의 활력을 불어넣고 활기찬 사회생활을 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앞으로 경로당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신세대 할아버지 할머니의 멋진 모습과 건강을 유지하고 주민들과 화합을 다져 명당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김순남 서북구청장은 “경관이 너무 아름답고 단풍도 예쁘게 물들었는데 여기 모이신 모든분들이 아름답다. 이렇게 좋은 날 호반 경로당 어르신들 뵙게되어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 100세를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마음 편히 지내실 공간으로 경로당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단합하고 화합해서 발전하는 경로당이 되기를 바라며, 구청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홍준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공간인 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A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 해 주시기위해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천안시지회에는 어르신 일자리 만드는일과 경로당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지회에서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을 지원해 노후를 행복하게 즐길 수 있게 약속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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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지회장이 최형재 회장에게 시계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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