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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범기업 투자 제한해야!

이명수 의원, 국민적 정서와 자존심을 고려하여 투자 전면 제한해야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0/23 [09:34]

일본전범기업 투자 제한해야!

이명수 의원, 국민적 정서와 자존심을 고려하여 투자 전면 제한해야

편집부 | 입력 : 2018/10/23 [09:34]

▲     © 편집부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충남 아산갑)1023실시한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일본전범기업에 대한 평균투자금액이 지나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전범기업의 투자수익률이 해외투자기업의 수익률보다 낮은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일본전범기업 투자를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스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제강점 하 일본전범기업에 의해 수탈당한데 대한 국민적 정서와 자존심을 고려하여 일본 전범기업 투자를 전면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연금이 투자액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기업 중에는 일제강점기 때 우리 국민을 강제동원한 일본전범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국민연금이 투자하고있는 일본전범기업 수는 75개다.

 

한편 일본전범기업에 대한 투자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6,870억원에서 201712,847억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투자기업 수는 201671개에서 201775개로 4개 증가하고 있다.

 

일본전범기업 1개당 평균투자금액은 201492.8억원에서 2017171.3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전범기업 1개당 평균투자금액은 일본전체투자기업 1개당 평균투자금액을 훌쩍 뛰어넘는다.

 

특히, 2015년까지는 해외 전체투자기업 1개당 평균투자금액이 1224,000만원으로 일본전범기업 1개당 평균투자금액 1184,000만원보다 높았으나, 2016년부터는 일본전범기업 1개당 평균투자금액 1573,000만원으로 해외 전체투자기업 1개당 평균투자금액 1453,000만원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는 일본전범기업 1개당 평균투자금액 1713,000만원으로 해외 전체투자기업 1개당 평균투자금액 157억원보다 높아져 해가 갈수록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반면에, 일본전범기업의 투자 수익률이 해외투자기업 수익률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전범기업 1개당 평균평가손익이 일본 전체투자기업 1개당 평균평가손익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본전범기업을 제외한 해외투자 1개 기업당 평균평가손익이 일본전범기업의 1개당 평균평가손익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일본전범기업 1개당 평균평가손익은 361,000만원인데 반해 2017년 일본전범기업을제외한 해외투자기업 1개 기업당 평균평가손익은 428,000만원으로 해외투자기업의 수익률이 일본전범기업의 투자수익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이명수 위원장은 굳이 일본전범기업에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다른 해외투자처를 통해 그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보는데, 일제강점 하일본전범기업에 의해 수탈당한 국민적 분노와 정서 그리고 자존심을 고려하여 일본전범기업 투자를 전면 제한할 필요가 있다개선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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