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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천안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인치견 의장
천안시의회 2년 내 청렴도평가, 2등급목표 달성할 터!
 
정덕진 기자 기사입력  2018/11/08 [14:55]

 

천안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인치견 의장을 만나 취임 100일의 성과와 향후 천안시의회의 추진계획을 들어보았다.

 

▲     © 편집부

 

Q. 8대 천안시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소감?

A. 먼저 제8대 천안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한 의장이라는 막중하고도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을 수 있도록 뽑아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저는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시민이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러한 자산을 바탕으로 저는 시민들의 물음과 느낌표를 정책에 반영시키고, 눈과 귀가되어 집행을 감시하며, 손과 발이 되어 심부름을 다하는 의회의 참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의정운영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또한 집행부의 행정이념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전향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시정 운영의 튼튼한 한 바퀴가 되는 의회로 이끌어 가겠다.

 

그리고 의회에서 논의하는 모든 사안은 공익에 우선한 사고와 시각으로 활발하고 진지한 토론 과정을 거쳐 의사를 결정하는 천안시 최고의사결정기관으로서 민주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단위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는 다수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집행부와 협의 조정하면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봄으로써 시민과 의회의 친숙 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

Q. 천안시 현안은?

A. 천안시의 당면한 중대한 현안은교통문제 해소원 도심 재생지역격차 해소일자리 창출지역격차 해소 등을 최우선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를 위해 천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업들을 천안에 유치해야하며,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현재 추진 중인 북부BIT일반산업단지, LG생활건강퓨쳐 일반산업단지, 6산업단지 같은 새로운 동력들이 제자리를 잡고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게, 또 시민들의 목소리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가 중간에서 든든한 허리 역할을 다 하겠다.

 

이러한 사업들이 차근차근 추진되는 과정에서 지역격차는

자연스럽게 해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의장으로서 2년 동안 가장 중점을 두고자 하는 점은 바로 청렴도 향상이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던 청렴도를 2년 후에는 2등급을 목표로, 저를 비롯한 스물다섯 명 의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 다 할 것이다.

Q. 취임100일후의 성과

A. 이번 8대 의회 원 구성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역대 어느 대 보다도 신속하고 매끄럽게 마무리가 되었다고 자부한다.

 

이번 우리 천안시의회도 대다수 다른 지방의회처럼 여대야소로 구성되었다.

그럼에도 여야 인원수를 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차이가 적다. 이는 우리 시민여러분께서 집권 여당의 독선을 예방하기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런 시민여러분의 판단을 겸허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원 구성에 있어서도 다수당이라고 해서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않았으며

야당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었다.

 

지난7월 천안에 라돈침대 매트리스 해체와 관련해 주민들과 갈등이 깊었을 때, 우리 의회는 여야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정부에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후 매트리스 해체 작업에 동의 해 주신 주민들의 불안을 진정시켜 드리기 위해 작업에도 함께 직접 참여했다.

 

9월에 열린 215회 임시회에서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 두정동 화상경마장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한 목소리를 냈다.

 

그 어느 때 보다 여야가 협조하면서 함께 걸어가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Q. 향후 의회운영 방침

A. 8대 천안시의회의의 의정목표를 더 큰 천안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고 정했다.

우리 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면서 시민의 희망을 담는 큰 그릇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

구체적 운영방침은 지난 74일 제가 개원사에서 말씀드린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한다.

 

첫째,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회를 만들겠다.

우리시의 주인은 시민 여러분이다.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 답답함을 호소하는 목소리,

부당함을 질책하는 목소리,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목소리

하나하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

 

둘째, 할 말은 꼭 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의회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가 바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일이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에 어긋나는 행정에는 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겠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입이 되도록 하겠다.

 

셋째, 총명한 눈을 가진 의회를 만들겠다.

우리사회 곳곳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다. 그 분들을 찾을 수 있는 세밀한 눈을 갖겠다.

집행부를 견제하면서도 시정에 힘을 실어줘야 할 때는 적극 협조하는

균형 있는 시각도 유지 할 것이다.

천안시의 당면 현안을 직시하고 멀리 내다보며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혜안을 갖도록 노력하겠다.

 

넷째, 깨어있는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의회를 만들겠다.

제대로 견제하고 올바른 의견을 내놓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시민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도록

깨어있겠다.

힘들고 지친 시민들께서 편안히 기댈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갖겠다.

Q. 맺음말씀

A. 존경하는 70만 시민여러분,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가치를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난 선거기간 동안 시민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으며 했던 약속을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의 4, 지금의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입니다.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은 집행부나 의회나 한마음입니다.

 

우리 의회는 천안시와 천안시민의 행복을 향한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2018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 초에 계획하셨던 일들 많이 이루셨는지요? 남은 기간 한해 보람 있게 마무리 하시는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천안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인치견 의장과 인터뷰를 하면서, ‘사람이 먼저라는 그의 정치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해 천안시의회의 청렴도 평가가 4위라는 최악의 오명을 딛고 상위권으로 올려놓겠다는 인 의장의 신념은 그동안 시민들이 불신했던 천안시의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불식시키는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부디 행정부를 감시하는 기관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립을 위한 천안시의회의 수장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기대해본다.

 

프로필

당진정보고등학교 졸업

전남과학대학교 졸업(태권도학과)

중부대학교 졸업(사회체육학과)

단국대 대학원 석사과정 중퇴(사회복지학과)

 

() 천안시의회 제5, 6, 7대의원

()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 민주당 충남 기초의원 협의회 회장

()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 위원장

() 천안시의회 결산검사 대표위원

() 천안여상 운영위원장

() 태권도 총본부 국기원 경기분과 부위원장

() 천안시 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 천안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지회장

() 세계로태권도체육관 총관장

() 천안시 개발위원회 위원

()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 충청본부장

() 중부미래포럼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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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4:55]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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