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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 새싹농 후배 인재양성 위한 장학금 전달식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2/05 [12:00]

연암대학교, 새싹농 후배 인재양성 위한 장학금 전달식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12/05 [12:00]

 

▲  사진 좌부터 채상헌교수, 김린하, 엄진혁학생, 유재석이장


연암대학교
(총장 육근열)는 지난달  30본교 교정에서 새싹농 후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새싹농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채상헌 교수와 유재석 기부자(충남 당진시 면천면 이장)가 함께 자리하였으며, 스마트원예계열 엄진혁, 김린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50만원을 수여했다.

 

유재석 기부자는 오랫 동안 도시생활을 하다 2008년에 고향으로 귀향해 8년 째 마을 이장 일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새싹농부장학금은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계열 졸업생 및 관계자들이 후배 영농인 양성을 위한 소액 기부금 모금단체이며,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총 54명의 학생에게 2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엄진혁(스마트원예계열 1학년) 학생은 새싹농부 장학금은 어떤 장학금보다 저에게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 좋은 농부가 되라는 응원과 격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 농촌 마을 공동체의 일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유재석 기부자는 최근 청년들의 귀농이 증가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양적인 증가만이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과 공동체 정신의 마인드를 가진 청년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LG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 등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및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ICT) 선정, 전문대학 유일의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및 도시민농업창업과정 교육운영평가 S등급 선정,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전공 운영 및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실내훈련장 신축 등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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