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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생명과학고, ‘빛뜨란 남새텃밭’ 재배 채소로 사랑의 김장 나눔 실천
공주생명과학고 환경동아리 재배 채소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임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8/12/05 [22:05]

▲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위해 학생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전재목) ‘생명사랑 환경동아리’ 회장 박준현 학생 외 20여명의 학생들은 4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200여포기는 공주 시청에서 추천한 20여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새움터에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빛뜨란 남새텃밭 채소를 활용하였으며, 김장에는 동아리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장에 들어간 유기농 채소는 학생들이 직접 심기, 관리, 수확까지 이루어진 ‘과정형 실습 프로젝트’ 교육의 결과물로서, 빛뜨란 남새텃밭에서 기른 배추 200여 포기와 무 등의 친환경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가치를 더욱 높였다.

 

▲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새움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 행사를 주도한 김지용 교감은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시간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여 행복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자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주변에 전해지기를 바라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사랑 봉사활동과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장려하여 참된 인성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학생회 임원 원예경영과 2학년 한선민 학생은 “작은 씨앗이 큰 배추로 자라고, 사랑과 정성을 넣고, 각종 양념을 함께 버무린 김치를 보면서 1년 동안 직접 키운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고,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장에 제공된 배추와 각종 유기농 채소는 공주생명과학고와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지연 교수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새로운 만남, 학교정원과 환경’을 주제로 학교정원을 통해서 환경과 사회를 연계시키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함께한 김연광 학생은 “학교정원의 새로운 의미와 더불어 우리 동아리의 프로젝트 학습으로 실시된 빛뜨란 학교 텃밭정원의 유기농 생산물을 김치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까지 진행하여 더욱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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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5 [22:05]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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