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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국비 확보' 국회의원에 감사 인사

양승조 지사, 18일 안상수 예결위원장 등 만나 감사의 뜻 전달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12/18 [23:19]

'사상 최대 국비 확보' 국회의원에 감사 인사

양승조 지사, 18일 안상수 예결위원장 등 만나 감사의 뜻 전달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12/18 [23:19]

▲ (왼쪽부터) 홍문표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지사를 비롯한 이필영 기획조정실장, 이존관 예산담당관이 이날 방문한 의원은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이혜훈 바른미래당 예결위 간사, 이장우·조승래·박완주·성일종 예결위원,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홍문표·김태흠·이규희·김종민·어기구·강훈식·윤일규·정진석 의원 등 16명이다.

 

▲ (왼쪽부터)양승조 충남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이들 의원은 도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 정부예산안에 비해 2128억의 사업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국회에서 증액된 도의 현안은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등이다.

 

이 중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은 내년 정부예산 가운데 최대 성과로 꼽히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1조 702억 원에 달한다.

 

▲ (왼쪽부터) 양승조 충남도지사, 안상수 국회의원 


양 지사는 이날 각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의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내년 정부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도가 확보한 내년 정부예산은 6조 3863억 원으로, 도정 사상 최대이자 지난해보다 5759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

 

도는 이번 정부예산 확보에 따라 민선7기 2년차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먹거리 산업 육성과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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