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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수 (사)천안시자원봉사연합회 대표이사는 지난 3월8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76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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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9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릴레이식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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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수 대표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천안시 전체 경로당과 아산시 일부지역에 신문보내기를, 지역의 대표언론인 충남신문에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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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는 윤광희 대표와 임직원들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심이 충만한 이유”라며“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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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4월23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3회 충남신문 기 그라운드골프대회’도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행사를 주관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나아가 충남신문은 지역발전을 위해 수많은 캠페인 등을 주관해온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언론이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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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대표는 “우리 천안시자원봉사자 들도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향후 충남신문의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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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수 대표는 다음명사로 서문동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 상임대표(현 남서울대학교 사무처장 및 법인사무처장, 행정학 박사)를 추천했으며, 서문동 상임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동참할 뜻을 전해왔다.

또한 이날 신문 접기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천안지구 협의회 소속 봉사자들도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미수 (사)천안시자원봉사연합회 대표이사는 현 한밭공병상사 대표로써, 민주평통 천안시부회장, 대한적십자 천안지구 협의회 부회장, 천안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 등으로 제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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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천안아산경실련 집행위원,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 천안인애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천안웰빙엑스포 홍보위원, 천안흥타령축제 홍보위원, 천안시 아파트지원 심의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부성동 동장의 추천으로 대한적십자 천안지구협의회 에 가입하여 처음 봉사를 시작한 김 대표는 노숙자 무료급식, 소외계층 김장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고희연 자원봉사 등을 펼쳐오며, 봉사의 숭고한 정신과 이웃사랑실천이라는 사명감, 약자를 위한 배려 등을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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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제실천연합회에서 활발한 활동뿐만 아니라, 2017~2018년도에는 각자가 흩어져 펼쳐오던 자원봉사를 하나로 통일하여 법인이라는 책임감과 전체를 결집하고자 임원들의 뜻을 모아 사단법인으로 출범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김미수 대표는 민주평통 위원이 되어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의 초석이 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18년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인애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한 2013~2014년에는 장애아들의 교육수준과 케어를 위해 충남교육청을 방문하여 보조교사 15명을 충원 받은 일이 가장 보람으로 남는다고 회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