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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초, 전교임원선거로 민주주의를 경험하다!

2019학년도 전교 학생회 임원선거 열려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3/14 [09:43]

가온초, 전교임원선거로 민주주의를 경험하다!

2019학년도 전교 학생회 임원선거 열려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3/14 [09:43]

  

▲     © 편집부

 

천안가온초등학교(교장 송토영)는 3월 13일(수) 4~6학년을 대상으로 전교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일주일의 후보자 등록기간 동안 전교 학생회 회장 4명, 6학년 부회장 2명, 5학년 부회장 10명으로 총 16명이 후보자로 등록하여 치열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기호추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등교시간을 비롯하여 쉬는 시간, 점심시간까지 학교 곳곳을 누비며 후보자들은 전교생에게 자신을 알렸다. 각양각색의 포스터로 자신의 공약과 개성을 나타냈다. 쉬는 시간마다 각 학급을 순회하는 후보자도 있는 반면 친구들과 팀을 나누어 각자 맡은 구역을 돌며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펼쳐졌다. 

 

각 후보자 학생들은 자신의 공약을 골똘히 고민하며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도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께 직접 방문하여 검토를 받는 등 열심히 준비를 해나갔다. 

 

▲     © 편집부

 

13일 선거 당일 10시30분에 본교 4,5,6학년 학생들이 모두 가온누리관으로 모였다. 5학년 부회장 후보부터 순차적으로 합동연설을 시작했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지하게 화장실 방충망 교체와 같은 현실적인 안건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학생도 있었는가 하면 저를 당근이라고 생각하고 뽑아주세요 라며 귀여운 멘트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는 학생도 있었다.

 

투표를 앞두고 4학년 홍준화 학생은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열심히 하는 사람을 뽑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후보자를 비롯한 투표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학생회 임원선거 계획부터 후보자 등록, 선거유세과정에 이어 합동연설, 투표과정을 거치면서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방법 중 하나인 선거의 중요성과 방법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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