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상담주간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가정간 상호 기능 강화 및 학교 적응력 제고 ▲맞춤식 상담 서비스 활동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 사전 예방 ▲학교교육 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교육기관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상담주간은 맞벌이 가정, 순회교육대상 가정 등 다양한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저녁시간, 주말, 가정방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 친화적인 상담 기회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일회성 상담이 아니라 상담 이후 개인별 상담일지를 작성해 2019학년도 학생 생활지도에 참고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사와 학부모간 연락을 통해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와 가정간의 교육연계성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교사와 학부모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로 운을 뗀 이연희 교사는 “상담을 하니 학생에게 무엇이 더 필요한지 알게 되었고, 학부모와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담을 토대로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야겠다.” 며 다짐을 밝혔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담임교사와 통화로만 얘기하다보니 우리 아이 관련한 설명에 부족함을 느껴 상담주간을 맞아 직접 방문상담을 했는데 서로 가까워지고 우리 아이를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에 든든한 마음이 든다.” 며 만족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