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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창수)은 14일 천안축구센터(성정동)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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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결의문낭독, 구호제창, 페이스 페인팅, 기념촬영, 당원화합 축구시합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 신진영 천안시을 당협위원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천안시의원(김행금, 이교희, 권오중, 이은상, 김철환, 유영진 등), 주요당직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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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관계자는 “특히 이번행사는 천안시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천안시에 유치하고자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이며, 선제적으로 응집력을 발휘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행사개최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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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를 염원하는 충남도민, 천안시민들의 소중한 마음과 굳건한 의지를 담아 채택했으며 이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용이 ▲FIFA U 월드컵과 A매치 경기 등 수많은 대회개최의 풍부한 경험 ▲천안축구센터와 천안종합운동장 등의 기본 인프라 구축 ▲11개 대학이 공존하는 교육도시▲3.1독립운동(100주년의 해)의 발산지 이자,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 푸른 하늘과 맑고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하늘아래 최고의 편안한 도시 천안의 지리적 강점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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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도당위원장은“오늘 우리 충남도당의 주요 당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를 천안시에 반드시 유치하여 대한민국 축구메카로 우뚝 서게 하고, 나아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제1야당이 정파를 초월해서 선제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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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당협위원장은 축구센터유치를 위해 천안시가 뛰어든 배경과 향후일정 등을 설명하고“축구센터 후보지가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대로써 우리 천안시을 당협이 더욱 힘을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는 여•야를 따지는 정치적 당리를 넘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책임 있는 제1야당으로서 당원들의 굳은 결의를 통해 반드시 천안시에 유치토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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