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공정하고 청렴하게, 북(BOOK)청(淸)을 울리다!북청 울림으로써, 직원 간 청렴에 관한 내용 공유 청념문화 확산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공직자로서의 책무완수를 위한 청렴의식 재정립을 위하여 새로운 청렴교육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사이버 교육 등 기존의 청렴에 관한 교육 및 홍보만으로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에 어려움이 있기에 청렴과 관련된 책을 읽고 매월 청렴의 날(북청을 울려) 행사 때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동료 간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한다고 한다.
새로이 진행되는 청렴교육은 ▲ 소방서 각 과 및 센터에 청렴관련 책을 배부, ▲ 청렴의 날 및 청렴의 장을 지정하여 청렴 재정립, ▲ 매월 각 직원들이 모여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하 북청을 울려) 마련, ▲ 각 직원의 청렴의식 강화 및 서로 간 고충해소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당진소방서는 ▲ 전 직원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도서를 구입하여 배부(3종 12권)하고, 일정 기간마다 각 부서별로 돌려가며 읽기, ▲ 북청을 울려(청렴의 날) 지정 및 청렴의 장 마련, ▲ 청렴관련 사례 공유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올바른 공인으로서의 태도 함양, ▲ 청렴한 조직원으로 구성 된 조직발전을 위한 시간 마련 등을 추진한다.
정재룡 소방행정과장은 “북청을 울림으로써, 직원 간 청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여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청렴의 날을 통해 청렴 뿐 아니라 직원 간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형성이 되기를 바란다.”며 “북청을 울리는 청렴의 장이 올바른 공직자 정신을 확립하고 직원 간 내부적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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