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천안교육지원청 ‘봄 바람’ 을 열었다

19일 5층 대회의실서 장애인식개선 음악콘서트 열어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14:09]

천안교육지원청 ‘봄 바람’ 을 열었다

19일 5층 대회의실서 장애인식개선 음악콘서트 열어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4/19 [14:09]

  

▲     © 편집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9일 5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식개선 음악콘서트 ‘봄, 바람’을 열었다. 

 

이번 음악콘서트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이번 주 내내 청사중앙현관 1층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식개선 전시회’에 이어 바람직한 장애인관 형성을 통한 편견해소·통합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람신청을 한 희망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남들보다 두 배는 더 연습했을 공연단에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보냈다. 

 

▲     © 편집부

▲     © 편집부

 

경기민요로 이름을 날리는 ‘공주 민요자매’(첫째 고3/지적장애, 둘째 초5/비장애)의 구성진 민요공연으로 콘서트 막을 올렸고, 특수학교인 천안인애학교 ‘예그리나 합창단’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아인스바움 챔버’ 연주팀은 ‘하나의 나무’를 의미하는 팀의 이름처럼 목관, 금관, 타악기의 합주를 통해 하나 된 마음을 연주하며 사랑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얻었다.

 

허삼복 천안교육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서로 함께하는 사회의 일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틀림이 아닌 다름을, 편견이 아닌 공감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천안교육을 만들겠다.”고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