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천안의 힘으로 충청남도를 이끌자! 격려하고 동행하는 친구가 되자!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회장 유홍준)는 5월 20일, 시청 봉서홀에서 ‘2019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주최로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와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구본영 천안시장,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신안철 충남연합회장, 유홍준 천안시지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각 단체 기관장을 비롯한 천안시지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두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복지예술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 인사말,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교육은 강복환 전충남도교육감의 '경로당 변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윤수호 쌍용2동분회장, 이영복 수신면분회장, 조규성 신안동분회장 등 3명에게 신안철 충남도연합회 회장이 모범노인 지도자 표창을 수여했다.
유홍준 회장은 “농번기 가장 바쁜 와중에도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 신뢰에 힘입어 오늘 노인지도자연수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 및 내빈 여러분께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범 지도자 표창을 받으신 세분 회장님께 축하를 드린다. 오늘 노인지도자 연수는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과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준비된 강의를 잘 들으셔서 사회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시고 각 경로당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안철 충남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지금 농번기철을 맞아 바쁘신 중에도 경로당 회장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각 경로당 회장님들이 회원들의 친한 친구가 되어주고 격려하고 동행해 주시기를 바란다. 회원들이 왕따가 되어서는 안되고 인권이 무시되어서도 안된다. 회원들의 어려움을 회장님이 잘 살펴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경로당으로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경로당 회장님들이 너무도 열정적으로 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른들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노하우를 환원 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경험이라는 것은 소중한 자산이기에 천안의 발전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박완주, 이규희, 윤일규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많이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