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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고, 진로진학탐색 위한 국제교류 펼쳐

학생 20명 3박 4일간 일본 자매결연학교 등 방문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5/23 [17:07]

천안오성고, 진로진학탐색 위한 국제교류 펼쳐

학생 20명 3박 4일간 일본 자매결연학교 등 방문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9/05/23 [17:07]

 

▲   천안오성고 학생 20명이 34일간 일본에서의 진로진학 탐색을 위해 23일 오전 오카야마 공항에 도착하여 포즈를 취했다.


천안오성고등학교
(교장 조영종)23일부터 3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에서 진로진학탐색을 위한 국제교류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획서 심사를 통과해 선발된 20명의 학생과 인솔교원 3명 등 23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자매결연학교인 일본 나미키 통신고등학교와 오카야마 이과대학에서 수업참관과 교육과정 및 교육시설 견학 등 진로진학 탐색활동을 펼치게 된다.

 

학생들은 1일차에 오카야마 이과대학을 방문하여 과학 볼런티어 활동과 로봇공학을 체험하게 되며, 2일차에는 히로시마에 있는 나미키 통신고등학교에서 수업참관 및 토론을 통한 학생교류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전쟁과 평화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일차는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찾아 인간 창의력의 한계를 생각해보면서 무한한 예술적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게 된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기간 동안 오카야마성, 고라쿠엔, 미야지마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본 체험활동을 기획한 김혜자 교무기획부장은 모든 일정을 일본의 자매결연학교와 상의하여 교육적으로 계획하였다, “본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본을 좀 더 자세히 알고 글로벌 마인드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종 교장은 체험활동은 본인부담 이외의 적지 않은 경비를 학부모 및 지역사회 어른들이 발전기금으로 지원해주신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해외로 나아가 진로진학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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