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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림의 뜻 깊은 하루!

천안향교•유도회 천안지부. 경주에서 합동 연수 실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17:00]

천안 유림의 뜻 깊은 하루!

천안향교•유도회 천안지부. 경주에서 합동 연수 실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9/06/24 [17:00]

  

▲    경주향교에서 기념촬영

 

천안향교(전교 박창훈)• 유도회 천안지부(회장 이인섭)의 합동연수가 지난 6월 18일, 천안향교 장의, 유도회원, 원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금번 합동 연수는 구본영 천안시장, 윤일규 국회의원 등 환송을 받으며 천안을 출발하여 경주향교 봉심 및 첨성대, 경주역사 유적지구, 동궁과 월지, 불국사를 탐방하였다.  

▲   경주향교 봉심

 

이날 경주향교 관계자는 "200명이 넘는 유림들의 방문은 처음이라며 천안유림의 단합된 모습이 보기 좋았고, 좋은 기억으로 남는 천안향교가 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주 유적지구 관람 후 오찬에서 박창훈 천안향교 전교는 “원로, 장의, 회원님 등 많은 분들과 함께 연수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향교와 지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   즐거운 오찬을

 

윤여홍 원로회장은 “금번 연수는 천안향교 역대 최대 규모의 연수인 것 같다. 앞으로도 향교와 지부가 서로 돕고, 지회원이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천안향교를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인섭 천안지부 회장은 “향교와 지부가 협력할 때 유림이 더욱 성장할 수 있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오늘 행사가 더욱 뜻 깊고 즐거운 연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 불국사에서 문화 해설사 설명을 듣고 있다.

 

합동연수에 참석한 한 유림은 “합동연수를 준비해준 천안향교, 천안지부의 집행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천안 유림 100%가 함께 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오늘 참석한 분들을 보며 유림으로 활동하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천안향교, 지부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 후 불국사 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한 천안향교•유도회 천안지부 합동 연수는 천안 유림이 단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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