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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교육 성료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7/03 [07:58]

천안의료원,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교육 성료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7/03 [07:58]

 

  천안의료원,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교육 성황리 수료

 

천안의료원(원장 이경석) 호스피스 완화의료실은 호스피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증진과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지난 6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에 걸쳐 제 6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하였다

 

▲     © 편집부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교육에 대한 이해부터 말기질환에 대한 증상 및 치료, 통증 관리, 의료현장에서의 영적심리사회적 돌봄,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EBS 호스피스 명의로 소개된 모현센터의 정극규 원장, 메리포터호스피스 영성연구소의 손영순 수녀, 순천향대 김형숙 교수 등의 유명 강사진과 천안의료원 전문 의료진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교육을 이수한 34명의 교육생들에게는 교육수료증과 함께 향후 천안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실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     © 편집부

 

교육생 대표 최임은 지인이 이 곳 천안의료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하였으며, 그 때 일반병동과 다르게 호스피스 병동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되었다.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많은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와 소중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천안의료원은 천안아산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말기암 환자 가정에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서 전인적인 돌봄을 시행하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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