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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금성경로당!

회원들이 부업해서 마련한 성금 300만원,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7/30 [11:59]

멋지다! 금성경로당!

회원들이 부업해서 마련한 성금 300만원,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7/30 [11:59]

 

 금성경로당 회원들이 부업해서 마련한 성금 300만원,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

 

작은 목표지만 계획한 이웃돕기, 멋진 나눔을 실천!

유쾌하고 소탈한 일상으로 무한 긍정의 에너지 금성경로당!

 

나눔의 생활화로 귀감이 되고 있는 천안시 중앙동 20통 금성경로당(이윤표 회장)729일 중앙동장실에서 성금 300만원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금성경로당 회원들이 손수 부업해서 마련한 것으로 더 의미가 있는 아름다운 전달식이었다.

 

▲     © 편집부

    금성경로당 이윤표 회장, 최용원 총무

 

금성경로당 이윤표 회장, 최용원 총무가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금성경로당은 지난해에도 노인회원들이 함께 부업해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다쳐서 병원에 입원중인 경로당 회원의 치료와 수술비를 위해 내 놓았다.

 

금성경로당은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수범사례 발표를 비롯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방송 출연 및 대회 출전 노인병원, 경로당 등 문화공연 농촌사랑 일손 돕기 팔순 잔치 및 경로잔치 간이 화장실 기증 폐지 및 고물을 팔아 수익금 연말 불우 이웃돕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대회 등 천안시 어르신들 행사 간식 제공과 부족한 일 손돕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안시 최고의 경로당 어르신들이다.

  

   금성경로당 회원들 일 하는 모습

 

     이윤표 금성경로당 회장

 

이윤표 금성경로당 회장은 “2년여 동안 해외여행을 목표로 부업일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따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태고자하여, 총무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도와주시고 따라 주셔서 오늘 성금 전달식을 할 수 있었다.

노인회원들이 함께 하나하나 몇원짜리 모아 만든 뜻 깊고 귀한 돈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이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회장은 대접받는 어른보다 봉사하는 어른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어 존경받는 경로당 어른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는 금성경로당 어르신들이 힘들게 일을 하셔서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이라는 큰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종권 중앙동장

 

이종권 중앙동장은 금성경로당 어르신들이 몸소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셔서 마련한 성금으로 참으로 뜻 있고 너무 감사드린다. 이 성금은 어느 기업 어떤 단체의 성금보다도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성금으로 그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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