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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노사분쟁 이제 끝내야!
충남도와 아산시, 유성기업 사태 평화로운 해결 촉구
 
정경숙 기자 기사입력  2019/08/12 [16:32]

   충남도와 아산시, 유성기업 사태 평화로운 해결 촉구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8월 1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9년에 걸친 유성기업 노사분쟁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했다. 

 

유성기업 노사분쟁은 주간연속 2교대와 생산직월급제 도입 등을 요구하는 노조와 사용자 간의 대립으로 2011년 노조파업과 직장폐쇄가 일어나는 등 9년간 노사분쟁이 진행 중이다. 

 

장기간의 유성기업 노사분쟁으로 인해 근로자와 사업자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며, 개별기업의 문제를 넘어 충남도 내 자동차부품산업과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중재 창구로 나섰다. 

 

    오세현 시장

 

오세현 시장은 “우리지역 현안뿐만 아니라 충남도의 가장 큰 현안인 유성기업 노사갈등이 지금 9년차 이어오고 있다. 3대 종교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지금 마지막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있는데 자치단체로서 해결 할 수 있는 정책적으로나 제도적 수단이 마땅치가 않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 촉구로 여론과 언론인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노·사 모두 절박한 시기에 힘을 모아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양승조 도지사

 

양승조 도지사는 “유성기업 노사문제는 2011년부터 시작해 9년째 계속되고 있다. 충남도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다. 지금 3대 종교단체에서 이 문제 사태 해결 촉구를 하고 있고, 충남도와 아산시가 최선을 다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번 촉구안은 유성기업 노·사는 3대 종단이 제안하는 집중교섭을 조건 없이 참여해 조속한 기간 내 평화적 해결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고 집중교섭이 진행되는 기간 상호간에 자극할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오직 대타협을 통한 조속한 해결에 집중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등은 유성기업의 노사분쟁 종식을 촉구하고 공정하고 균형 있는 노사관계 구축에 함께 나서줄 것을 제안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3대 종단의 집중교섭(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추진 지원과 노사합의 유도를 위한 지원 및 회사 정상화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아산시에서 2013년부터 시행한 심리치유 사업을 통해 유성기업 아산공장 노동자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악화된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정신건강 회복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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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2 [16:32]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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