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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추경예산 국비 134억 확보!

서북~성거 도로건설 80억 등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1:34]

박완주 의원, 추경예산 국비 134억 확보!

서북~성거 도로건설 80억 등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9/08/13 [11:34]

 

▲     © 편집부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천안발전 예산 국비 총 134.45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지난 8월 2일 본회의를 열고 총 5조 8천억 원으로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 중 박완주 의원은 천안지역의 ▲서북~성거 도로건설 80억 원 ▲수소충전소 건설 42억 원 ▲농촌용수개발 10억 원 ▲서북 수리시설개보수(성환읍 도하리외 8개리) 2억 원 ▲우수콘텐츠 기업 창의인재 일자리 플러스 사업 0.45억 등 총 134.4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추경을 통해 80억 원을 확보한 서북~성거 도로건설 사업은 경부고속도로와 국도1호선에 급증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에서 신당동까지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병목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먼지저감 및 일자리를 위한 예산도 확보됐다.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국비 42억 원이 반영되면서 수소생태계 구축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2040년까지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밝힌 가운데 천안시도 수소차 보급·확산의 중추도시 역할을 수행할 수소경제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우수콘텐츠 기업 창의인재 일자리플러스사업(0.45억 원)을 통해 지역 인재를 지역의 문화콘텐츠 일자리로 연계⦁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의 인재육성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천안시 서북지구(성환읍 도하리 외 8개리 일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2억 원을 확보하면서 오래된 용·배수로의 보수⦁보강을 통한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흙수로인 기존 성환읍 율금리와 직산읍 상덕리의 용·배수 지선을 콘크리트 구조물화 시킴으로써 농업용수 손실을 감소시켜 효율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이 원하는 추경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예산심의 과정부터 예결위 통과까지 정부부처와 의원들을 상대로 사업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결과 예산확보로 이어졌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더 큰 천안’을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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