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주전 두 명의 부상으로 온양여중은 포지션 및 팀플레이 재정비에 나섰고, 박범익 코치의 남다른 전술과 지도력은 선수들의 끈기와 집중력이 더해져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지도상(교사 신미정, 코치 박범익)과 최우수상, 어시스트상(3학년 백지원), 리바운드상(2학년 류가형)등 개인상까지 휩쓸면서 2019년 마지막 전국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노재거 교장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나가는 온양여중 운동부 학생들의 모습이 눈부시다. 앞으로도 운동부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온양여중 운동부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눈물과 땀으로 자신과 싸우고 있는 온양여중 농구부, 사격부 학생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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