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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읍 군서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산림청, 우수 녹색마을현판 전달…주민들 불법소각 근절서약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11:04]

천안시 직산읍 군서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산림청, 우수 녹색마을현판 전달…주민들 불법소각 근절서약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9/19 [11:04]

 

▲     © 편집부

 

천안시는 직산읍 군서1리 마을이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겹쳐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논밭두렁, 농산물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고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서약하고 이후 이행여부를 평가해 선정된다.

 

올해 천안에서는 176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서약에 동참했으며 그 결과 우수 녹색마을로 직산읍 군서1리 교동마을이 선정돼 지난 17일에는 현판식도 열었다.

 

▲     © 편집부

 

그동안 녹색마을로 선정된 군서1리 주민들은 불법소각으로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앞장서 왔고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재구 농업환경국장은 녹색 마을 선정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녹색마을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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