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동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500포기 배추로 정성껏 김장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17:56]

동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500포기 배추로 정성껏 김장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1/15 [17:56]

  

  500포기 배추로 정성껏 김장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천안시 동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지도자회장 이보영, 부녀회장 박의자)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4일에는 배추절이기와 채소다듬기, 15일에는 배추 속 버무리기 및 절임배추에 속 넣기 등을 진행하며 500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갔다. 

 

박의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대접해 드리기 위해 정성을 담아 김장을 담갔으며 이웃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김치가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욱 동면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김장행사에 수고해주신 새마을회 및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및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으며, 동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