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대학의 비전인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차세대 디자인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1년여 동안 기획된 전시로 교내 자체 선발전을 통해 선정된 시각디자인, 패션디자인, 실내디자인, 세라믹디자인, 텍스타일, 산업디자인 등 총 6개 전공 학생 5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패션디자인전공 유석호학생은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움 점들이 많이 있었지만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가르침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항상 새로운 교육을 위해 노력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고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사회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자인대학 관계자는 “상명대 디자인대학은 대한민국의 디자인 역사를 만들어 왔고 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자인대학의 우수한 역량을 재확인하고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지난 1990년 국내 최초로 디자인대학을 설립하였으며 현재 OPEN-STUDIO등 디자인혁신 교육 등을 통해 융합교육시스템 구축, 현장맞춤형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새로운 디자인 교육의 지속적 창출 시스템의 특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상명대 디자인대학생들의 노력이 담긴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이달 2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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