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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전문가 컨설팅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 수렴, 방향 논의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16:59]

천안시, 내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전문가 컨설팅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 수렴, 방향 논의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11/19 [16:59]

 

  © 편집부



천안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방향성과 추진계획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보건의료, 사회복지, 사례관리, 주거분야 전문가와 함께 2019년 선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0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포함해 1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시는 지난 6월 선도사업 출범 이후 5개월에 걸쳐 20여 차례의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선도사업 체계를 수립하고 주거·돌봄·의료분야 30개 서비스를 구성해 제공해오고 있다.

 

하지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정부의 일괄된 지침 없이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주도형으로 만들어가는 시범사업으로, 천안시를 포함한 1차 선도지역인 전국 8개 지자체는 기존 법과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며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시는 올해 겪었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2020년 실행계획 수립에 대해 자문을 요청해 각 분야별 전문가의 주옥같은 의견을 수렴했고, 선도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되새기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의지를 다졌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해 깊게 이해하는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천안시 선도사업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정말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 어르신을 찾아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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