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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주거환경개선으로 세 식구에 열악한 안식처 제공
충남적십자와 홍성소나무 봉사회, 지체장애 위기가족 주거환경개선 지원
 
홍광표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21:38]

 

  © 편집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
와 홍성소나무 봉사회가 지체장애 위기가족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으로 따스한 겨울을 나는데 기여 홍성지역 내 잔잔한 감동이 일고 있다.

 

▲     ©편집부

 

지난 24일 일요일 아침, 고요하고 적막감이 감돌던 성은(가명)씨의 파란 지붕 집에서는 인기척 소리가 한창이다. 노란 조끼를 입은 이들이 바삐 움직이며 도배를 하고 장판을 깔고 있는 이들은 바로 홍성 소나무적십자봉사회로, 자신이 가진 시간과 기술을 사용하여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

 

  © 편집부

 

올해 만56세로 32살 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인 손녀딸과 살고 있는 성은 씨는 지체장애와 만성 간염, 고혈압과 당뇨까지 있어 일상생활이 힘든 상황임에도 홀몸이 된 아들을 도와 손녀를 양육하고 있다.

 

현재 아들은 직장에 다니고 있으나 부채가 있어 생활비를 쓰기도 빠듯한 상황. 집수리를 하지 못해 거주 환경은 더욱 열악해져만 가는 상황이었다.

 

  © 편집부

 

성은씨가 시집온 뒤로 30년간 살 집의 외벽은 시멘트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내부는 단열이 되지 않아 바깥보다 체감온도가 낮아 을씨년 스러운 화장실 천장에는 곰팡이가 피어 냄새와 물방울이 맺혀 거실의 벽지는 찢어져 있는 환경에서 세 식구가 살아가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실태조사 후 긴급지원회의를 소집 성은씨의 집수리를 위하여 385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홍성 소나무봉사회는 인력지원에 나서 도배 후 장판과 세면기, 타일,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는 추가로 전기공사가 필50만 원을 지원했다.

 

성은씨는 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몸이 불편해서 거들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손녀가 자라서 적십자 봉사원들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봉사원들을 낯설어하던 손녀도 사람들의 북적임이 좋은지 이리저리 다니며 일손을 거드는 파란 지붕의 집은 아직 고쳐야 할 부분이 남아있고 성은 씨의 삶에도 해결되지 않은 어려움이 있지만, 올겨울 성은씨네 세 식구는 몸도 마음도 한층 더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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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5 [21:38]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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