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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김경태 동문·이현주 과장 2020 신춘문예 당선
김경태 동문은 <조선일보> 시조 부문에, 이현주 과장은 <서울신문> 동화부문 당선자에 각각 이름 올려
 
정경숙 기자 기사입력  2020/01/10 [13:49]

  

  이현주 과장(천안 홍보팀)

 

단국대는 김경태 동문(문과대학 인문학부 01학번)과 이현주 과장(천안 홍보팀)이 ‘2020 신춘문예’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축수산과에 근무하는 김경태 동문은 <조선일보> 시조 부문에, 이현주 과장은 <서울신문> 동화부문 당선자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경태 동문

 

김 동문의 당선작 「환절기를 걷다」는 자연스러운 시상과 율격의 갈무리가 돋보이는 가편이란 평을 받았다. 정수자(시조시인) 심사위원은 “각 환절기에 담긴 ‘사이’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펼치고 거두는 구조 운용과 종장의 낙차로 빚어내는 여운이 참하다”고 했다. 김 동문은 “인생의 절반이 넘는 기간 동안 삶의 일부분을 문학을 위해 떼어놓고 살았고 시조라는 정형의 틀에 단단히 박혀있는 언어들이 좋았다”며 “글쓰기를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직장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현주 과장의 당선작 「발이 도마가」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자아상, 교실상을 심어줄 힘이 담긴 작품이란 평을 받았다.

 

「발이 도마가」는 난독증 어린이를 둘러싼 교실의 소동극을 다뤘다. 본심 심사위원들은 “어른이 읽어주어도 함께 웃고 이해하고 무엇인가 깨닫기 충분한 이야기”라며 “다툼과 오해가 있어도 자기들 방식대로 부딪치고 화해하는 과정이 참으로 어린이다워 무릎을 쳤다”고 했다. 이 과장은 “두 딸을 양육하며 읽어준 동화와 언어치료사인 남편이 들려준 모든 이야기에 감사하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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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0 [13:49]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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