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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복. 중국우한교민 천안수용 결사반대!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긴급 성명발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14:44]

강동복. 중국우한교민 천안수용 결사반대!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긴급 성명발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1/28 [14:44]

천안시보건소(감염병대응센터), 이렇다 할 대책 없어

 

  © 편집부



강동복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강 예비후보)28일 모 언론에서 보도한 중국우한지역 교포 600여명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소재 우정교육공무원연수원과 목천읍 독립기념관 경계에 있는 국립청소년수련원에 수용할 계획 이라는 내용과 관련하여 절대 수용불가입장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우정교육공무원연수원과 국립청소년수련원은 천안갑 선거구이며 바로 인접한 지역에 대단위아파트 밀집지역과 상권밀집 지역으로 상권의 몰락은 물론 면역체계가 약한 신생아 및 어린이들에게는 감염위험이 높아 치명적이라며 매우염려 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천안시 및 관계기관 등과 사전 협의나 준비도 없이 번개불에 콩 볶아 먹는다는 식의 졸속 결정은 70만 천안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다고 성토했다.

 

또한 천안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국회의원이 있지만 누구하나 정부여당의 눈치만 볼뿐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어 천안시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맞느냐?”고 반문했다.

 

이어서 "유량동 소재 우정교육공무원연수원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인접하고 있어, 청소년출입이 잦은 곳으로 면역에 약한 천안시 청소년들이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고 강조했다.

 

한편 본지 기자는 천안시감염병대응센터를 운영하는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과 통화에서 정부의 이 같은 결정 움직임에 사전 협의나 통보 등이 있었냐는 질문에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으며, 국무회의에서 금일 3시경 회의를 통해 천안지역에 수용할 것이냐? 개개인 연고지에 수용할 것이냐? 결정될 것으로 보며, 정부발표이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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