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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주낙농축산농협, 저소득대상 매월우유 20박스 지원

성환읍과 재 협약 체결…2015년 부터진행, 향후 5년간 추가지원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2/12 [11:51]

천안공주낙농축산농협, 저소득대상 매월우유 20박스 지원

성환읍과 재 협약 체결…2015년 부터진행, 향후 5년간 추가지원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2/12 [11:51]

 

  © 편집부



천안시 성환읍(읍장 김태현)1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천안공주낙농축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맹광렬 이후 낙농농협),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옥수)과 우유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5년의 협약기간이 끝난 후 진행되는 재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안위확인과 우유소비 촉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낙농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월 20박스씩 1,570만원 상당의 우유를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 5년간 우유를 추가 지원하게 된다.

 

낙농농협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에 매월 우유를 지원하고, 성환읍은 취약계층의 관리 및 우유 전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의 안위를 살피고 우유를 전달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한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천안공주낙농축산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맹광렬 조합장은 조합원의 작은 정성으로 취약계층에 건강과 행복을 후원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행복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옥수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소중한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성환읍 구석구석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행복하고 따뜻한 성환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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