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실시한 천안시 민선초대체육회장 재선거에 한남교 후보가 111표를 얻어 90표를 얻은 이종원 후보와 24표를 얻은 김병국 후보를 물리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한남교 당선자는 "천안시체육회를 잘 이끌고 가겠다. 두분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체육회를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 지지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1월15일 실시한 천안시 체육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이기춘 회장이 천안시체육회선관위의 당선무효결정에 따라 4월3일 재선거를 실시했다.
한남교 당선자는 1965년 1월 20생으로 천안시체육종목단체협의회 회장과 천안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투표결과를 보면, 전체선거인 261명중 총투표수는225명으로나타났으며, 기호1번 한남교후보가 111표를, 기호2번이종원 후보가 90표를, 기호3번 김병국 후보가24표를 획득하여 기호1번 한남교 후보가 당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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