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조치에 관한 사항 심의, 2020년 드림스타트 주요사업계획 자문 등 아동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열렸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의 보호 및 지원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관련법에 의거 구성된 조직이다.
천안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당연직 위원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포함해 아동분야에 관한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지역 아동전문가 10명의 위원이 임기는 2년 동안 활동한다.
박상돈 시장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아동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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