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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설관리공단,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 도입

코로나19 확산방지, 국민체육센터 등 8개 시설 8일부터 적용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13:30]

천안시설관리공단,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 도입

코로나19 확산방지, 국민체육센터 등 8개 시설 8일부터 적용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7/09 [13:30]

 

  © 편집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지난 8일부터 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한 8개 다중이용시설에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하기 위해 필수적인 전자출입명부(KI-PASS)는 고위험시설 이용 시 암호화된 일회용 QR코드를 제시한 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운영 중인 사업장이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위험에 미리 대비하고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 시설은 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 볼링장, 실내·외 테니스장) 한들문화센터 축구센터 실내배드민턴장 북부스포츠센터이다.

 

방문객은 네이버, 카카오톡, PASS 어플을 통해 개인별로 암호화 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인증한 후 출입할 수 있으며, 이 때 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된다.

 

공단 관계자는 전자출입명부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을 위해 수기 명부 작성도 병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신분증 확인도 철저히 시행해 시민들이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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