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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공주지구협의회 아산에서 수해복구 전개

온양6동 이경선 동장 “보은의 도움 최대한 드리고 언제든 함께” 할 것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0/08/10 [20:42]

적십자 공주지구협의회 아산에서 수해복구 전개

온양6동 이경선 동장 “보은의 도움 최대한 드리고 언제든 함께” 할 것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0/08/10 [20:42]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회장 이창규)가 8일 아산 온양천 범람으로 침수된 약명암에서 빗속을 마다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창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1여명이 물 폭탄으로 침수된 주택에서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닦아내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 활동은 폭우로 인해 침수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서 아산 수해피해지역을 찾았다.

 

 

203 특공여단이 침수된 주택에서 가구와 생활용품들이 흙탕물로 오염되어 끄집어낸 물품들은 사용할 수 없도록 쓰레기로 변했다.

 

이창규 회장은 현장을 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커서 매우 안타까웠으며, 수해복구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됐으면 한다”며 오늘 수해복구를 위해 나선 공주이인봉사회 서성석 회장 자제분이 어머니가 수해복구에 나선 현장을 방문 영양제와 박카스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줫다.

 

이날 아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병옥)가 수해복구에 나선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급식지원에 나섰다.

 

 

한편 온양천 일대에는 지난 1일부터 6일 동안 324의 비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2명이 실종되고, 제방 13곳 범람, 농경지 400침수, 이재민 7개 마을 201명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이경선 동장과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소방차량으로 맑은 물을 지원 가제도구를 씻는 데 함께했다.

 

 

이번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어 가슴이 아프지만, 적십자 공주지구협의회에게 감사드리고 민관군이 합심하여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보은의 도움을 최대한 드리고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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