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나사렛새꿈학교, 건강과 안전?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

교내 결핵검진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5 [22:03]

나사렛새꿈학교, 건강과 안전?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

교내 결핵검진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0/09/15 [22:03]

 


나사렛새꿈학교
(교장 정영숙)15일 대한결핵협회와 충청남도교육청과 연계해 중·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만성 전염성 질환인 결핵을 조기 발견·퇴치함으로써 결핵 전파를 방지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차량으로 x-ray장비를 직접 실어와 본교 1층 보건실에서 진행했다. 

 

또한 흉부X-선 검사를 통해 폐결핵, 기타 흉부질환, 척추만곡증 등 척추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실시 결과는 7일 내 통보받아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에게 x-ray 촬영에 대해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학급 및 학생별 시간적 여유를 두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검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지체장애학생들의 경우 신체 특성상 서 있는 자세로 X-선 촬영에 어려움이 있어 침대에 누워 편안한 자세에서 교사들이 팔과 다리를 지지해 주어 안전하게 촬영했다. 

 

정영숙 교장은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 병으로 개인위생 준수와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다. 결핵예방법에 따라 교직원도 매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검진은 학생들은 무료로, 교직원 중 희망자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진행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